"아동학대, 예방이 최선"

동해시가족센터, 아이돌보미 대상 교육 실시

□ 동해시가족센터(센터장 우미강)는 아이돌보미 활동가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보미로서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교육은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전문강사를 모시고 △아동학대의 유형과 징후 △신고의무자의 역할과 법적 책임 △아동학대 신고 절차 및 대응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아이돌보미들이 보다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특히, 아동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들이 학대 예방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 동해시가족센터(센터장 우미강)는 아이돌보미들은 가정에서 아이들과 직접적인 접촉이 많아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동해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를 다양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문의 : 동해시가족센터 033.535.4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