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 8. 25.

장소 : 센터 2층 교육장

내용 : 치솟는 생산비용,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 속에서 식품산업의 공급망은 더욱 복잡해짐에도 불구하고, 내가 섭취하는 음식이 어디서 생산되고 어떤 과정을 거쳐 가공되었는지에 대해서 소비자는 점점 투명한 정보를 요구한다. 다큐메터리 시리즈 '부패의 맛'은 꿀과 견과류, 마늘, 닭, 우유 등의 식품 공급망에서 인권침해, 노동력 착취, 기업간 부정부패 등의 문제를 제기한다. 소재 및 원재료를 생산하는 공급망의 상단에서 발생하는 일들이 소비단계로 오면서 말끔하고 달콤한 상품으로 포장되어 우리의 밥상에 올라오게 됨을 알게 되었으며 인권과 환경 침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할 수 있게 기업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폭 넓어지는 책임의 범위를 더 적극적으로 인식하고 실천해야함을 느꼈다. [2022년 인권의식실태조사 *이주민관련자료 첨부]